(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정 훈·이하 턱관절협회)가 최근 중국 치과계와의 학술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턱관절협회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정 훈 회장, 권종진 고문이 산뚱의과대학, 청도시 구강학회, 청도시 구강병원의 주최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에서 초청연자로 참석, 강연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최근 중국 치의학계와의 교류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있는 턱관절협회는 이번 학술대회 참석은 청도구강병원과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 정 훈 회장은 턱관절의 습관성탈구에 대한 미세직경내시경술의 임상성적, 고문인 권종진 교수는 난치의 임플랜트 증례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했다.
특히 정 훈 회장은 지난 2월 말 왕 완 춘 원장 등 청도 구강병원 측과 병원 내 턱관절연구소 설치, 치의학 관련 학문 및 인적 교류를 진행하는데 합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