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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의 위원장 치과계 보관신문 기증

관리자 기자  2007.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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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일자로 개원을 접고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신재의 치협 역사편찬위원장이 그동안 자신이 소중하게 보관해오던 귀중한 자료를 치의신보에 기증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4월에도 치의신보 창간호를 비롯한 역대 치의신보 귀중본을 치의신보에 기증한 바 있으며, 색인표 작업을 위해 남겨둔 나머지 치의신보를 이번에 전달했다.
신 위원장이 이번에 기증한 자료에는 치의신보 뿐만 아니라 현재 서울지부(회장 김성옥)에서 발간하고 있는 ‘치과신문’의 창간호(서치뉴스)서부터 최근호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서정희 원장이 발간한 ‘현대치학’ 창간호부터 폐간되기 전까지의 발행됐던 신문과 대한구강보건협회 역대 소식지, 치학신문, 회원명부가 포함돼 있다.


단국대 사학과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만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학자인 신 위원장은 그동안 애정을 갖고 치의신보를 비롯한 치과계 자료를 소중히 간직해 왔다.
신 위원장은 “사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치의신보에 그동안 소중히 보관해온 자료를 전달하게돼 다행”이라며 “치과계에서도 자료의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