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치과보존학 교수들이 총출동하는 ‘근관치료학 연수회’가 열린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예정인 기본 과정서는 주로 Ni-Ti Instrumentation과 시스템 B, ObturaⅡ를 이용한 충전 방법을 포함한 최신 근관치료 술식과 개념을 이론과 실습 강연을 통해 알아본다.
이어 10월 6일과 7일 열린 예정인 고급과정은 현미경을 통해 미세 치근단 수술과 근관치료 시 흔히 발생하지만 처치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논의하게 된다.
기본과정은 이승종 교수가 나와 ‘Length determination & Endodontic radiography’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김의성 교수가 ‘Ni-Ti 전동 파일과 수동파일을 이용한 근관형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일영 교수가 나와 ‘Anatomy & Acess opening과 Canal disinfection’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신수정 교수는 ‘Canal obturation’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고급 과정은 이찬영 교수의 ‘치근단 수술의 원칙’ 외에도 이승종 교수의 ‘의도적 재식술 및 자가치아 이식술’, 신수정 교수의 ‘미세 현미경의 소개 및 치근단 수술’, 김의성 교수의 ‘근관치료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해결하기 Ⅰ,Ⅱ’ 등이 소개될 전망이다.
장소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2층 강의실(강의), 임상 실습실이며, 정원은 15명에서 20명 내다.(치과 스탭 동반 가능)
문의: 02-2228-301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