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코리아 주관으로 ‘쉽게 하는 근관치료 핸즈-온 코스’가 지난달 26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박상혁 경희치대 교수와 민경산 원광치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Ni-Ti로 쉽게 하는 근관치료’를 중심으로 근관치료시 개원가에서 어려웠던 진단을 포함해 근관형성, 근관충전의 전 과정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실습 등을 통해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박상혁 교수는 ‘치아 동통의 진단-Endo or Not’과 ‘근관충전을 왜 해야 하나?- 효율적인 근관충전’을 주제로 강연해 주목을 끌었으며, 민경산 교수도 ‘알고 보면 너무나 단순한 근관형성의 원리 둘러보기’와 ‘근관형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 Ni-Ti 기구로 근관계 정복하기’를 주제로 자세히 다뤄 역시 관심을 모았다.

강연 후에는 핸즈-온 실습이 이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덴츠플라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서도 기존의 근관치료 시 개원가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해결법 등 임상가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관치료 연수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47만원 상당의 Profile basic sequence, Protaper universal trial kit, 지르코니아 3번 브릿지 제작 할인쿠폰 등의 증정품도 제공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