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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19회 ‘끈끈’ 바둑·골프로 동기애 다져

관리자 기자  2007.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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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19회 동창회(회장 남한우)가 바둑과 골프 등 지속적인 취미활동을 통해 뜨거운 동기애를 다지고 있다.
서울치대 19회 동문들로 구성된 ‘119기우회(회장 한응렬)’는 지난 2일 강남바둑교실에서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119 기우회는 일년에 두차례(1월과 8월 세쨋주 일요일) 20여명이 참여하는 바둑대회를 열고 동기들의 단합을 돈독히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A조에서 한응렬 동기가 우승을, 임동우 동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B조에서는 이재섭 동기가 우승을, 총무를 맡고 있는 이윤상 동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19회 동창회는 바둑대회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잠실에서 당구모임도 갖고 있다. 당구모임에는 보통 7~8명의 동기들이 참여하고 있다.
취미활동 외에도 19회 동기들은 그동안 동기인 임정규 원장의 치과에서 공부도 함께 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모임을 갖고 있다.
이종률 동기는 “그동안 공부도 계속해 오다가 잠시 중단됐지만 곧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의욕을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