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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분원 설립 서울지부 “적극 저지”

관리자 기자  2007.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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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김성옥)가 25개 구회와 함께 서울대치과병원분원 설립을 적극 저지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관악분회가 건의해온 서울대치과병원 저지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후문에 설립될 예정인 서울대치과병원 분원설립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키로 했다.


또한 서치는 11일 열리는(7일 현재) 서울시 25개구 구회장협의회(회장 최인호)에서 이 문제를 주요안건으로 논의하고 25개 구회와 공동대처해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대를 항의방문하는 등의 대처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서치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해 치협이 강력 대처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으며, 의료법 전부개정안 국회상정 저지 투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서치는 이날 기관지인 ‘치과신문’의 위상제고와 신문발전에 도움을 줬던 이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키로 결정했다.
광고대상은 치과신문에 게재됐던 광고 가운데 광고 효율성 및 공익성, 디자인이 우수한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향후 치과계에 품격높은 양질의 광고디자인을 유도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