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치과계(대표 손장호)가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실전 방사선과 임플랜트를 주제로 개최한 2-Day 코스가 16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월간 치과계’에 임상칼럼을 집필하고 있는 박상욱 원장과 함병도 원장이 치과방사선과 임플랜트 파트로 나눠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첫날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초점을 맞춰 실전 방사선 강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박 원장의 강의에 대해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흔히 접할 수 없는 방사선 강의는 정말 유익했다”면서 “특히 교수님이 아닌 일반 원장의 강의로 실제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 했다.
함병도 원장은 둘쨋날 강연에서 임플랜트 및 심미치료 시술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함 원장은 임플랜트 및 심미치료 시술 중, 특히 치주치료와 관련돼 애로사항을 겪었던 경험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훌륭한 연자섭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아주 유용한 강의였다”면서 “임상에서 필요한 키 포인트 위주의 강의를 자주 열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손장호 월간 치과계 대표는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결과를 얻기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초점을 맞춘 실전방사선 강의와 임플랜트 및 심미보철 시술 중 발생하는 어려움의 해결방법과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치과계에서 많은 임플랜트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