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심현구·이하 위원회)가 하반기 첫 회의를 열어 정책토론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강남 진진바라에서 각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개최해 토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하반기에 개최키로 한 바 있는 정책토론회 관련 일정을 오는 11월 21일(수) 오후 7시로 잠정 확정하고 연자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 시까지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
특히 위원들은 정책토론회의 경우 많은 일선 개원의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유익하고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야한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여러 각도의 의견을 개진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보조인력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심현구 위원장이 설명하고 업무분장을 통해 다음 회의 직후 구체적 사항을 논의한 후 연구용역자와 함께 별도의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다음달 8일 개최돼 정책토론회 일정을 최종 확정하는 한편 보조인력 연구용역에 대한 방향과 홈페이지 오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