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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그린 화합’ 적셨다 경희치대 동창회 자선골프 성료

관리자 기자  2007.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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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창회(회장 홍정표)가 비가 오는 가운데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총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쳐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단결된 힘을 보여줬다.
지난 6일 용인프라자CC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1팀 124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박규홍 경희대학교 부총장, 권영혁 치과대학 학장, 우이형 치과병원 병원장, 정재규 치협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단합을 과시했다.
홍정표 동창회장은 “임기가 2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시간 최선을 다 하겠다. 11월 17일 개교 4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및 정기 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개인전 선수권조 우승은 이성만 동문이 차지했으며, 준우승과 3위는 이용현 동문과 최종우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전 핸디캡조 우승은 정철민 동문이, 준우승과 3위는 조종만, 백영걸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16기, 준우승은 14기, 3위는 13기에 돌아갔으며, 롱기스트 타이거코스는 최현용 동문이, 라이온코스는 홍정표 동문이 차지했다.
니어리스트 타이거코스는 이용식 동문이, 라이온코스는 이상호 동문이 차지했으며, 특별상으로 박상진·홍종현 동문에게 최연소 참가상을, 전남에서 올라온 조영주 동문에게 아주멀리 참가상을 수여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