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씨코리아의 GC Green Society에서는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씨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우이형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해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완전 구강 정복술의 길라잡이’를 주제로 술자의 잘못된 진단을 예방하는 단계적 과정과 완전수복의 모든 것을 유치악에서 무치악까지 총망라해 소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무치악 보철에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수복시에 보다 빠르고, 보다 쉽고 아울러 경제적이며 가장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치료 프로토콜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우이형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기술적으로, 생리적으로, 심미적으로 함께 조화를 이뤄야 만족스런 구강회복술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강연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스즈끼 유타카 지-씨코리아 대표는 “올해 지-씨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것은 치과의사 여러분의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아울러 오늘 이 강연회가 참석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노트북, 광중합조사기 등 경품 추첨이 있었으며, 이어 20주년 축하연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씨의 공연과 환상 마술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