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 프리아덴트코리아가 지난 9일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최한 "2007 프리아덴트 콩그레스"가 2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드 쿠리 독일 올스버그 치대교수외 11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많은 임상증례를 다뤄 참석한 개원의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명래 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 교수와 이근우 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고 포드 쿠리 교수와 찰스 쿠리 베이루트임플랜트독일센터 박사의 ‘Advanced Surgical Restorative procedure with Autogenous Bone’강연을 시작으로 11명의 연자들이 상세한 설명과 풍부한 시각자료를 이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이번 세미나의 첫 연자인 포드 쿠리 박사는 뼈이식과 임플랜트 치료 후 회복 촉진에 관한 세계적인 추세와 최신 동향을 알려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의원)의 ‘상악동 거상술의 임상적 기술과 합병증의 극복’강의와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의 ‘임플랜트 식립시 유용한 자가골 채취 및 이용방법’강의는 다양한 증례와 실제 일반 개원가의 경험을 통해 임플랜트 시술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의원), 염철 원장(골드캐슬치과의원), 최용석 경희치대 방사선과 교수, 이한나 원장(다빈치치과의원) 등 9명의 연자들이 ‘Ridge Augmentation-when, how’, ‘CT-based implant surgery’, ‘ANKYLOS 임플랜트 치료의 심미적 완성도 높이기’ 등 CT와 임플랜트의 심미성 같은 최근의 변화된 치과의료 환경을 주제로 한 강연들이 이어져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2007 프리아덴트 콩그레스는 기존의 연자 18명에 5명을 추가해 다음달 7일과 14일에 광주 센트럴관광호텔 3층과 부산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각각 세미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