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앞장서 온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오는 2007년 상반기 (1월~8월)동안만 총 71명의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1억원 가량의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 재단은 최근 지난 2월부터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중증 장애인 43명을 포함해 2007년 상반기에 치료를 완료한 저소득 장애인 28명 등 총 71명의 장애인에게 지난 8월까지 1억원 가량의 보철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도 26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약 4천7백만원 규모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 재단은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사업에 참여할 치과병의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 재단 민여진 사회복지사 02)2009-2837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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