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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MD는 어떤 대회인가?

관리자 기자  2007.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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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에 창립돼 올해로 12회 학술대회를 맞는 아시아두개장애학회(AACMD)는 측두하악장애, 구강안면통증 등 관련 분야의 학술적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학술연합 단체.
매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미국, 유럽, 호주·뉴질랜드, 남미 등 각 대륙의 두개장애학회들과 긴밀한 유대를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AACMD의 회원이며 미국구강안면통증학회(AAOP)에서도 회원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5년 4월 고명연 부산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대만에서 열린 AACMD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는 지난 89년 이승우 명예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93년 김광남 전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99년 정성창 전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에 이어 네 번째일 정도로 AACMD와 인연이 깊다.
또 지난 90년 제2차, 95년 제6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2001년 제9차 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 경험도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