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아토피 질환 등을 위한 예방관리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천식, 아토피 질환을 국가 차원에서 예방관리하기 위해 내년부터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27억원을 신규 투입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체적인 분야별로는 천식,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 수칙을 개발해 병원 및 의원에 보급하는 등 예방관리 교육을 위해 6억4천만원이 지원되며 표준 진료지침의 개발 보급과 환자 등록관리를 위한 상담 콜 센터운영에는 8억원이 지원된다.
또 천식 아토피 친화학교 시범운영에 1억5천만원, 질환의 발생 및 악화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감시 체계구축 사업에 11억1천만원이 투입된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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