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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강연·가족 화합’ 성공적

관리자 기자  2007.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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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경북지부 종합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친목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원 및 가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경원 충북대 의대 교수가 임플랜트 시술시 하악골에서의 자가골 채취술 ▲고홍섭 서울대 치전원 교수가 턱관절 장애치료 시 핵심고려사항에 대한 이해 ▲ 이경호 경상북도 보건위생과 사무관이 마약류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또 이재윤 포항 신세계치과의원 원장이 성공으로 가는 임플랜트 시술 주제로 테이블클리닉을 진행,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이틀째인 지난 16일에는 경북대 치전원 교수가 최신 근관 형성법과 근관충전법을 주제로 열강 해 이틀간의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30개 업체가 참가하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열려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치료재료와 기자재를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만찬을 통한 가족동반 친목대회를 열고 회원 가족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회원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가족 동반 친목대회에서는 소림무술, 마술, 댄스, 중국 기예단 공연이 화려하게 열려 진료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재미있는 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신두교 경북지부 회장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많이와 걱정했으나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대회가 빛났다”면서 “학술강연 역시 질 높은 강연이 펼쳐져 회원들이 주목을 한 만큼,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정순자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경북지부와 자매결연 단체인 일본치과선단 기술연구소 모리모토 야수시 회장이 참석, 경북지부회원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