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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연 라이브 서저리…싱가포르 미팅 성황

관리자 기자  2007.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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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하는 ‘오스템 미팅 2007 싱가포르’가 싱가포르 호텔 콘래드 센테니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9일 열린 이날 행사는 38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치과의사 학술대회 중 최대 규모의 심포지엄으로 기록됐다.
이번 오스템 미팅에는 윈스톤 탄 박사, 탄 민 식 박사, 찬 시룽 루엔 박사, 고위설 박사 등 총 4명의 싱가포르 연자가 모두 라이브 서저리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호 콕 센 좌장과 연자간 Q&A를 마련, 강연 후 연자 2명은 강연장에서, 2명은 화상으로 수술실에서 Q&A를 실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강의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싱가포르의 현지 치과의사들은 강연 내내 진지한 자세로 4명 연자의 라이브 서저리를 경청했으며,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 등을 통해 심포지엄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12편의 임상 포스터, 오스템 제품 전시부스가 운영된 로비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각종 질문과 상담을 하는 등 오스템 임플랜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싱가포르 치과의사들은 행사의 규모 및 프로그램에 놀라움과 만족감을 표하며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풍성한 준비된 행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일 오스템 싱가포르 법인장은 “이번 싱가포르 오스템미팅은 실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체 강연을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했다”면서 “많은 싱가포르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 한국의 높은 임플랜트 임상 수준과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싱가포르 오스템미팅 이후 홍콩, 러시아, 인도,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독일에서 2007년 중 오스템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