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경기지부 회장 협약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이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와 경기도노블레스 오블리주 추진위원회(명예위원장 김문수 도지사)가 공동 주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1365 서약식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문직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 뜻을 같이 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 경기도의사회 회장, 경기도약사회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수원변호사회 회장 등 경기도내 법률·의료·문화계 전문직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전문직 사회공헌 협약식은 자원봉사 활동기본법 제정 시행 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참 의미를 살려 사회 지도층 인사가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 풍토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내 법률·의료·문화 전문직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계기로 도내 복지시설 및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특강, 노숙자·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진료, 무료 문화공연, 기업연계를 통한 희귀 질환자 후원 등 직종별로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1년 365일 자원봉사를 생활하자는 뜻으로 1365명을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식에 참가시키기로 한 가운데 이미 도 402명, 12개 시·군 553명 등 모두 955명으로부터 서약을 받았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