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식립시 보다 안전하고 진보된 시술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임상연수회가 예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오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말마다 총 8회 과정의 임플랜트치과 임상연수회를 서울치의학교육원 및 강남 사람사랑치과에서 연다.
이번 연수회는 조완석·조정환 원장, 황경균 교수(한양대 서울병원 구강외과)가 연자로 나선다.
연수회는 2개월간 ▲Introduction of Advanced Implant Dentistry ▲Immediate Implantation into Fresh Extraction Socket ▲Alveolar Ridge Preservation And Augmentation ▲Surgery for Maxillary Sinus ▲Esthetic Treatment of Anterior Maxilla:Soft Tissue Management ▲Prosthesis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연자들 간 케이스를 발표하고 상호간 충분한 토론과 토의가 진행 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내실을 기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수회가 끝난 후 신청을 받아 연자가 직접 치과를 방문해 시술하고 조언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계획돼 있다.
신금백 교육원 원장은 “많은 개원치과의사들이 임플랜트 시술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으나 골이식을 위한 이론과 방법론에는 어려움과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며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는 보다 안전하고 진보된 임플랜트 시술방법에 대해 현재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자를 선정해 임상연수회를 개최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의 참가인원은 선착순 14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592-0333, 홈페이지(www.sida.or.kr)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