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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김철수 회장 맹비난 비대위 성명서

관리자 기자  2007.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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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의료 의료법비상대책실무위원회(위원장 변영우·이하 비대위)는 지난 1일 대한병원협회의 의료법전부개정안 통과 움직임에 쐐기를 박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비대위는 ‘대한병원협회는 반의료 작태를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병협 김철수 회장의 행태를 반 의료계적 작태로 규정하고 55만 범 의료인과 함께 실천 가능한 정치적 행동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 구체적 행동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성명서에서 비대위는 “의료법 전부개정안이 의료인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침해하고 절름발이 의료산업화를 위해 의료전달체계의 붕괴 및 국민의료비 상승이 예상되는 개악임에도 불구, 병협의 김철수 회장은 오로지 600여 병원경자들의 잇속만을 위해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