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치무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치협을 방문해 양자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새로 부임한 폴 F. 폴테 치무사령관을 축하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군진과 미8군 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치협은 국윤아 군무이사, 강동주 군진지부장, 송세진 전 군진지부장 등이 미8군 측에서는 로버트 D. 락 치무부사령관, 박동수 치주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첫 공식행사를 치협과의 만남으로 시작한 폴 F. 폴테 치무사령관은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전문의 소수정예 정책에 동조하며 치협과 미8군의 상호보완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윤아 군무이사는 “폴 F. 폴테 미8군 치무사령관이 첫 공식일정으로 치협을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취임을 축하와 더불어 치협의 군진치과의사회와 미8군 간의 우호관계가 증진되고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폴 F. 폴테 미8군 치무사령관은 2009년 7월까지 2년간 재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