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제 5회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18일 용인 레이크힐 C.C에서 연다.
스마일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약 40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하반기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대상자 22명 등의 치과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골프대회에는 스마일 회원 뿐만 아니라 치과가족, 일반기업 및 개인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80만원이다.
재단은 참가비 중 80만원은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후원하고, 30만원은 행사 참가비용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긍호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스마일재단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재단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문의 스마일재단 박은정 사회복지사 02)2009-283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