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도해로 보는 근관치료 아틀라스’ 제3개정판이 (주)신흥인터내셔날에서 출간됐다.
도해로 보는 근관치료 아틀라스는 지난 98년 출간 이후 총 1만부라는 국내 치과 임상서적 중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면서 임상의는 물론 치대학생과 치과위생사들의 교육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이번 3개정판에서는 근관장 측정 장비, 파일 및 치과용 현미경 등 새로운 장비에 대한 이해와 Ni-Ti 파일의 활용,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 술식이 추가됐으며, 의도적 재식술, 치근단 절제술 등이 도해와 함께 자세히 설명됐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임상사진과 일러스트가 3D 형태로 새롭게 재구성됐으며, 근관치료에 대한 시술을 단계별로 상세히 리뷰할 수 있는 동영상 DVD가 부록으로 포함됐다.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동영상 DVD는 총 50개 파트로 구성돼 책을 읽는 독자가 좀더 쉽게 근관치료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종 교수는 “도해로 보는 근관치료 아틀라스(제3개정판)를 통해 대부분의 임상의가 늘 접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던 술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기본에 입각한 근관치료 접근 방법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 : 이승종
■공동저자 : 이찬영, 노병덕, 박성호, 정일영, 김의성, 박정원, 신수정
■판형 : 국배판 / p.484 / hard cover
■정가 : 130,000원 (DVD 포함)
■구입문의 : (주)신흥인터내셔날 한인수 과장 02-636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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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