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하는 ‘오스템 미팅 2007 홍콩’이 홍콩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16일 랭함 호텔에서 열린 이번 홍콩 미팅은 총345명의 홍콩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 홍콩에서 평소 학술행사에 참석하는 인원의 3배 이상 이 참석해 오스템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총 5회 강연 및 1개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됐으며, 한국 연자로는 오상윤 원장(앞선 치과병원)이 ‘The way to successful GBR’을 주제로, 조용석 원장(앞선 치과병원)이 ‘Easy & Fine Sinus graft Techniqu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콩 현지 연자로는 홍콩에서 AIC 코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알버트 리 박사가 ‘Predictability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fter tooth extraction’를 주제로, 현재 홍콩에서 치주과 전문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대현 원장은 ‘The use of KaVo KEY Laser in Periodontal Treatment’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독일 연자 Dr. 마이클 Th. 스탭케는 ‘Impla ntological Concepts in massive bone loss’를 주제로, 홍콩 치과의사 조지 록 박사는 ‘Open Sinus graft + simultaneous Implant’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5편의 한국 임상 포스터와, 오스템 제품 및 카보 키 레이저가 전시된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질문과 상담을 하는 등 오스템 임플랜트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으며, 또 미스오스템 임플랜트인 김주연씨가 함께 참석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희수 오스템 홍콩법인장은 “소규모로 진행되는 홍콩 학술대회에서 345명의 의사들이 참가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참석한 모든 홍콩치과의사들에게 오스템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