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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로 명칭 변경 구강내과학회 임시총회

관리자 기자  2007.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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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내과학회(회장 최재갑·이하 학회)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학회는 지난 6일 제12차 아시아두개장애학회(이하 AACMD)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임시총회에서 참석한 회원의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AACMD 학술대회 관련 기사 및 인터뷰 47면 참조>
특히 학회는 정식 명칭을 향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The Kore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Oral medicine)"로 바꾸는 한편 기존의 (가칭)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와 통합, 운영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명칭 변경의 건은 향후 치협 법제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치협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최재갑 회장은 “구강내과를 찾는 환자의 상당수가 안면통증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진료 내용과 명칭을 일치시키는 한편 대국민 홍보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명칭 변경의 배경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두 학회의 통합의 경우 양 학회의 구성원이 사실상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 보다 현실에 맞고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