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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 해법찾기 고심 시행위원회 10차 회의…현안 문제 논의

관리자 기자  2007.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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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위원회(위원장 이수구·이하 시행위)가 9일 현재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대토론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행위는 지난 8일 이수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제 10차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번 대토론회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된 이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청취하고 올바른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장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제발표 및 토론자 선정 등을 대부분 마쳤다. 치협 임원진, 각 시도지부장,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 각 분과학회, 치협 고문 변호사 등 각계 이해 당사자들이 참석한다.


또 이날 시행위는 김성욱 치협 총무이사, 김성일 경기지부장, 마경화 치협 상근 보험이사, 조무현 대구지부장, 채중규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 등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했다.
한편 치과의사전문의제도 8% 배출을 맞추기 위한 해법 찾기에 위원들 간에 의견이 활발하게 교환됐다.
이수구 시행위원장은 “올바른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시행을 위해 치과계의 중지를 모아야 할 때로, 이해 당사자들 간에 이해의 폭을 넓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