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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두 전 치협 대의원 의장 ‘은퇴’ 로타리안으로 ‘제 2인생’연다

관리자 기자  2007.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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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두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지난 50여년의 현역 치과의사 생활을 정리하고 최근 은퇴했다.
변 전 의장은 지난달 30일부로 그동안 운영하던 치과의원을 정리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변 전 의장은 “20년의 육군 치과 군의관 생활과 30년의 치과 개원의로서의 맡은 바 사명과 소임을 다하고 떠나려 하니 섭섭함을 이루 말 할 수 없다”면서도 “더욱 건강을 보살피고 새롭게 주어진 책무와 로타리안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변 전 의장은 은퇴 후 휴식을 취하며 위암수술후유증으로 악화된 건강을 다스린 후 내년 3월부터는 ‘선학’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 전 의장은 그 동안 충남 당진에서 개원해왔으며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사)국제로터리 3620 지구 총재, (사)국제로타리 한국 총재단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