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홍월란)은 지난 4일 창원시 북면 대한마을과 일사 일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창원지원에서는 대한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음에 따라 앞으로 심평원의 성격에 부합되는 건강 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진찰, 고혈압ㆍ당뇨 체크, 안질환검사 등을 실시해 고령인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아울러 마을 주생산품인 단감 수확기에 일손지원과 판매지원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심평원 창원지원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촌 사랑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며 “대한마을은 주민 45명이 단감농사와 목축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고 주민 대부분이 60세가 넘는 고령마을”이라고 설명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