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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치과마취과학회 (FADAS) 제1회 심포지엄 아시아 치과마취학 한단계 ‘업’

관리자 기자  2007.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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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로 김현정 서울치대 교수 발표
학회지 발간·공동로고 사용 등 최종 합의

 

아시아 치과마취학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표단은 지난 3일 키타규슈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센터에서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이하 FADAS) 조인식을 갖고, 3개국이 치과마취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여갑 회장과 김현정 총무이사가 대표로 조인서에 서명했으며, 매년 1회의 FADAS 개최와 학회지를 발간 것에 합의했다. 아울러 치과마취학의 발전을 위해 3개국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 FADAS는 중국 상하이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내후년에는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주최로 서울에서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 한·중·일 대표단들은 FADAS 로고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사용키로 했다.


한편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치과마취학 관계자들은 ‘치과 마취학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아시아 치과마취학 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지난 4일 키타규슈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고 치과마취학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 김현정 총무이사(서울치대 치과마취학 교수)는 한국 대표로 ‘한국 치과 마취학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아시아 치과마취학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김 이사는 이날 발표에서 한국 치과마취학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순서를 마련한 한편 한국 치과계의 소개 및 발전상에 대해 소개했으며, FADAS가 3개국을 중심으로 학술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