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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학술대회장·양영환 준비위원장 “전국 회원 관심속 알찬 대회 기대”

관리자 기자  2007.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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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중심에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실 있는 학술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경기지부 회원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 전국 회원들이 다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유용한 임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성일 학술대회장, 양영환 준비위원장 등은 지난 9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


김성일 대회장은 “경기지부 학술대회는 개최장소가 서울이고 강연내용이 알참에도 불구하고 주최가 경기지부라는 인식 때문에 타 지역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지부 차원의 마지막 대규모 추계학술대회인 만큼 전체 치과계를 아우르는 축제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학술대회 잉여금 일부를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설립기금으로 앞장서 내놓았던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회원들의 전체 의견을 수렴해 언제든 앞장설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전체 회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양영환 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치과기자재 업체들 또한 경기불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이들을 위해 학술대회장과 전시장의 동선을 대폭 줄이고 대회 중간 쉬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등 전시업체들을 배려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시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독려했다 .
한편 경기지부는 이번 학술대회 후 강연 동영상을 지부 홈페이지에 올려 치과계 전 회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