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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근 부의장 인천지부 회장 당선

관리자 기자  2007.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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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회원 안심 진료환경 매진”

 

회장 직선제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지부(회장 이근세)가 지난 10일자로 신임 회장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정충근 현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이 단독 출마, 당선자로 확정됐다.
인천지부 선거 세칙에는 ‘회장 선거에 있어 후보자가 1인인 경우 투표없이 그를 당선자로 한다’는 조항에 있어, 인천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충근 부의장을 당선자로 최종 통보했다.
정충근 신임 회장 당선자는 “여러 선후배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신임 회장에 당선된 것 같다”면서 “역대 회장님들이 추진력 있게 펼쳐 온 사업을 잘 계승해 인천지부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신임회장 당선자는 “인천지부 회원 개개인의 답답한 부분을 속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매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덧붙였다.
당선 선포식은 오는 23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린 예정이며, 정 신임 회장 당선자는 치과계 전문지 기자 인터뷰를 통해 인천지부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정 신임회장 당선자는 1978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1996년 인천시 중구 회장을 역임 한 것을 비롯해 2002년부터 2004까지 인천지부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으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2005년부터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정충근 치과의원을 개원 중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