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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고 알찬 대회로 최선 다했다”

관리자 기자  2007.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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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내실있고 알찬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CDC 2007’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충북·충남·대전지부 각 회장을 비롯한 ‘CDC 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상록)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부권만의 특색을 살린 대회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술강좌도 광범위하게 실시하기보다 보다 엄선된 강좌만을 선택해 회원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외될 수 있는 원로 회원들을 위해 60세 이상 회원들에게는 등록비를 면제해주고 별도의 선물을 마련하는 등의 신경을 썼다. 또 원로 회원들을 학술강연의 좌장을 맡도록 배려해 자연스레 대회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박상록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의료정보 공유 외에도 회원들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이라면서 “3개 지부가 두 차례씩 대회를 주관, 개최해 오면서 이제는 한 지부같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 위원장은 기자재 전시회 및 각종 이벤트와 관련해서도 “치과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와 볼거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아쉬운 부분은 차기 대회에서 적극 보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인 민병회 충북지부 회장, 최우창 충남지부 회장,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은 “과거와 달리 이제는 회원들 스스로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등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3개 지부는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