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총동창회(회장 류종회)가 초청하는 ‘2007년 동문초청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 초청 연자로 참석한 정문환 달라스치과의원 원장과 이창규 용인리스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 강연과 레이저 활용을 주제로 열강, 주목을 받았다.
정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근거중심의 발치 기준 ▲치주적 예후 판단에 대한 임플랜트 선택 ▲심미 상악전치부의 즉시 부하의 기술적인 측면과 관련해 중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레이저 관련 강연을 펼친 이 원장은 ‘임상에서 레이저 적극 활용’ 주제를 통해 ▲경조직에서의 레이저 활용 ▲임플랜트와 관련해 이용할 수 있는 레이저의 범위 ▲구강외과영역에서의 레이저 활용 장점 ▲연조직 영역에서의 레이저 활용 등을 중점 강연, 레이저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개했다.
학술대회와 관련, 류종회 동창회장은 “최근 임플랜트와 레이저를 통한 진료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동문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유능한 동문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면서 “강의내용이 좋았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2차례 정도 동문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