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이종철)이 오는 11월 14일 영남·부산지역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권역별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재학회 학술강연회는 예년과 같이 (주)지-씨코리아의 GC Green Society 특별강연회를 겸해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학술강연회에는 열린치과의사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원장과 박정원 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임플랜트 치료과정을 개원가에서 보다 편안하게 진행해 나가는 방법 특히, 대구치상실증례에서 두 개의 임플랜트를 이용한 수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우식에 대한 예방과 관련, 체어 사이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우식활성도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초기 우식병소의 재광화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종철 회장은 “치료중심의 진료와 예방 중심의 치료가 혼재하는 치과의료계 상황에 맞춰 두 분을 초빙해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며 “학술강연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부산지역 학술강연회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다음날인 15일에는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호남·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서울·수도권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강연회는 오는 11월 16일 저녁 7시부터 시청앞에 있는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문의 :02-313-227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