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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공식 학회 인준 창립 3년여만…치협 23번째 학회로

관리자 기자  2007.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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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태원ㆍ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창립 3년여 만에 치협의 23번째 공식 인준학회로 발돋음 했다.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대행 김명진)와 (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최기운)등과 함께 인준학회 심의를 신청했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0일 열린 치협 학술위원회(위원장 장기택)에서 유일하게 인준학회 추천을 받았다.
이어 지난 16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를 통해 정식 인준승인을 받음으로써 치협의 23번째 인준학회로 기록됐다.


노년치의학회는 이승우ㆍ박태원ㆍ김철위ㆍ임창윤 서울치대 명예교수 등 우리나라 노인치과학의 체계적인 연구 필요성을 절감한 지인들이 발기인으로 참여, 학회 창립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2004년 2월 이승우 전 서울치대 명예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통해 (가칭)대한노인치과학회로 공식 발족했다.
이후 같은 해 6월 임시총회를 통해 학회 명칭을 (가칭)대한노년치의학회로 변경했으며 인준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학회 인준을 획득했다.
박태원 회장은 “인준학회로 받아 들여 준 학술위원회와 치협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인준을 계기로 앞으로 노년치과학이 더욱 활성화 돼 대학의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