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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부적합 식품 3년새 20% 늘어나

관리자 기자  2007.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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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수입식품이 늘면서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산 불량 식품이 북한산으로 위장 반입 되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이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북한산 수입식품 부적합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2일 지적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북한산 수입식품 건수는 2004년 1486건, 2005년 1691건, 2006년 1761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수입금액 역시 2004년 4천5백75만7000달러에서 2006년 5천4백79만7000달러로 3년 사이 20% 증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