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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부 활성화…스포츠치의학 대중화 추진

관리자 기자  2007.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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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전국 지부의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치의학의 대중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생활 스포츠에 있어서의 악안면 외상 감소를 위한 마우스가드 착용의 입법화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안창영)는 지난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학회의 중점 사업을 확정했다.
임시총회 이전에는 학술집담회를 마련, 이시가미 케이치 교수(동경 치과대학 스포츠 치의학과)가 ‘스포츠 치의학의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안창영 회장은 “스포츠치의학에 있어서는 학술적인 연구도 중요하지만 대외적인 사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한체육회 또는 올림픽위원회 등에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또한 전문 법조인을 이사로 영입해 마우스가드 착용을 입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