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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관리자 기자  2007.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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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대행 김명진)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한국 ‘심미치과학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마련, 전 치과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상아질 접착의 이해에서 CAD/CAM을 이용한 임상적용, 치아미백 등 현재 개원가에서 가장 필요한 술식의 임상 적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강연에서 최재영 옥스퍼드 치과의원 원장은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쁘띠 성형’에 대해 강연한다.


또 조병훈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가 ‘상아질 접착의 이해’, 황성욱 아름다운 청산치과의원 원장이 ‘복합레진을 사용한 심미수복의 임상’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보철 술식 중 가장 중요하다는 치아 접착과 관련, 김성훈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가 ‘치과세라믹 접착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박정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보존과 교수가 ‘복합레진을 이용한 자연치의 재형성’에 대해, 고동환 보스톤허브 치과의원 원장이 ‘전치부 임시치아 제작 노하우’에 대해 각각 열강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김형섭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CAD/CAM 관련 임상적용 고려사항과 한중석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가 ‘심미 임플랜트 수복을 위한 세라믹 응용’ 주제로 아름다운 치아 복원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개원가 스탭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치과기공사 프로그램으로 경북대병원 치과 기공실 김경록 씨가 ‘N.A.T/N.F.R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하고, 크리에이션 치과 기공소 엄상호 씨가 ‘크리에이션 파우더를 이용한 전치부 심미보철 임상보고서’를 주제로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으로는 최근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탈수 미백을 이용한 미백 폭발’을 주제로 류희성 스타화이트 치과의원 원장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