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미용에 대한 기초이론과 최신 임상 테크닉을 아우르는 학술강연이 개최됐다.
대한얼굴미용연구회(회장 박만규)는 ‘The Cosmetic Use of Botulinum Toxin & Fillers on the Face’를 주제로 지난 20일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Basic Course를 열었다.
이번 강연에 연자로 나선 박만규 회장은 “보톡스 필러 관련 강의로는 후발 주자이지만 ‘기본이 강조된 특별한 강의’를 모토로 꾸준히 기초 강의와 상급자 과정을 개최하고 있다”며 “치과의사가 주축이 된 연구회 세미나를 통해 수강자들에게 폭넓은 강의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일부에서 아직도 놓는 부위만 알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톡신이나 필러에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적 접근과 시술시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둬 강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톡신과 필러에 대한 이론교육과 톡신과 필러의 조합적 사용법, 라이브 서저리 등을 진행하고 얼굴 미용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톡신 주사시 부작용을 줄이는 법과 부위별 ‘농도" 조절에 대해 역설했다.
김정래 기자 KJL@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