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부평구회(회장 백종은)가 인천 부평구 고교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다.
부평구회는 지난달 17일 백종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고교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교생 20명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백종은 회장은 “치과의사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치과의사회 회원들이 보여준 정성은 부평구뿐 아니라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새로운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