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부회 연차대회 참석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임원진들이 일본 연차대회 참석후 기념촬영을 했다.
삐에르 포샤르아카데미(이하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김종원 회장을 비롯한 9명이 임원진이 지난달 20일 일본 북해도 삿포로에서 열린 PFA 국제치학회 일본부회의 2007년 연차대회에 참석, 한일간 우정을 다졌다. 이번 PFA의 일본부회 연차대회에서는 히시모토 신임 회장이 선임됐으며 신입회원 인증식, 학술ㆍ문화 강연 및 익스커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갓도오르 교수(북해도 의과대학)가 ‘치과영역의 재생의 의학’이란 주제로 2시간가량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향후 재생의학 도입에 있어서의 많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나비에게 미혹된 반세기’라는 주제의 문화강연도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하시모토 신임회장은 “향후 한일 PFA간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학술임상 교류를 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ㆍ일 PFA는 매년 봄, 가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