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 연구회(서울)는 지난달 14일 상악동 증대술에 관한 라이브 서저리를 성황리에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임플랜트 식립과 다양한 사례의 상악동 증대술, GBR, CT graft 등에 대한 학문적 접근과 더불어 다양한 수술적 견해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라이브 서저리에 관한 모든 사례는 술전과 술후 CT 촬영을 한 뒤 진단과 분석, 술후 평가에 이용됐으며 각 시술 단계별 사진촬영을 해 연수회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술전 ‘Pre-Surgical Conference’를 통해 사례 분석과 평가, 치료계획을 세워 담당 디렉터와 함께 직접 시술을 해봄으로써 수술에 대한 자신감과 예후에 대한 확신을 갖는 시간이 됐다
또 술후 ‘Post-Surgical Discussion’ 시간을 갖고 각각의 수술 사례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시술하지 않은 사례도 술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토의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 김태성 원장(닥터뉴욕치과)은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 보다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120% 만족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래 기자 KJL@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