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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전 감사 서치기회 새 회장에

관리자 기자  2007.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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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전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회) 감사가 제25대 서치기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치기회는 지난달 29일 63시티 별관 3층 코스모스룸에서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강종원 서치기회 명예회장, 이원흥 서치기회 대의원총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초반부터 선거 규정과 등록 진행과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예민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김종환 신임회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현 집행부에서는 기공료 인상에 대한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특히 ‘민생고’인 기공료 인상을 이뤄내겠다. 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면 강력한 리더십을 보이고 회무 투명화와 함께 회원들이 동참하는 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서는 부회장 등 새 임원진 구성을 신임회장에 일임키로 했다. 또 대의원총회 의장에 이원흥 현 의장, 부의장에 류재경교수, 박재만 소장을 유임했으며 감사로는 김동희, 김상원, 윤승렬 소장을 새로 선임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임원 선거 시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접수를 주관하고 ▲월 회비를 1년 이상 미납한 자에게는 완납 시까지 회원 권한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