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손호현)가 주관하는 ‘제2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임상치의학에서 개방형 다학제적 융합학회를 표방하며 창립한지 1년 만에 회원수 350명이 확보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아 온 한국접착치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연자들이 다수 참여한다.
해외연자로 이보 크레이시 제네바 대학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국내 연자로는 조병훈 서울치대 교수와 심준성 연세치대 교수가 각각 접착제의 물성 VS. 복합레진의 중합수축응력, Metal-free Comfort : All-Ceramic Restoration에 관해 오전 심포지엄을 연다.
또 오후에는 ▲황성욱 원장(대구청산치과의원)이 ‘전치부 복합레진 수복’ ▲장주혜 서울치대 교수가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최승호 원장(연세청어람치과의원)이 ‘쉽고 즐거운 Resin Inlay’ ▲이승규 원장(미지치과의원)이 ‘Porcelain Laminate Veneer의 임상’ 등의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 등록기간은 11월 8일까지며 학회 회원에게는 무료참석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핸즈온 코스는 같은 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실습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등록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문의 : 02-958-9330~2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