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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바이러스 첫 분리

관리자 기자  2007.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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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7~2008년 절기 들어 첫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리된 바이러스는 10월 말경 호흡기 증상으로 전북 전주의 한 의료기관을 방문한 53세 여자환자에서 발견돼 전년대비 3주가 빠르게 균주가 분리됐으며, B형(B/Shanghai/361/2002) 유사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당뇨 등 만성질환자와 닭·오리·돼지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같은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