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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경희대 동문들 ‘단결’ 치전원·동창회 17일 학술대회·홈커밍데이

관리자 기자  2007.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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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영혁)과 경희치대 동창회(회장 홍정표)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선후배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대학원과 동창회는 오는 17일 경희대 치과병원 강당과 1층 로비, 치과병원 앞 야외무대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함께 제36차 정기총회 및 홈커밍데이를 연다.
학술대회는 ‘동문과 함께 하는 임플랜트’를 대주제로 4개의 연제가 발표되며 패널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석 교수가 ‘임플랜트 시술 시 영상의학적 고려 및 평가’에 대해, 이영종 원장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골유도재생술’에 대해, 김현철 원장이 ‘성공적인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고려 및 임상적 적용’에 대해, 장훈 원장이 ‘심미적인 임플랜트 보철을 위한 고려 및 임상적 적용’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을 하는 한편 최형만 개그맨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만찬 및 축하공연을 겸한 홈커밍데이를 마련해 흥겨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축하공연에는 현진영과 와와, 4인조 여성전자밴드, 비보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홍정표 회장은 “우리들의 만남이 선·후배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다양성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조화시키고 승화시켜 앞으로의 시대에 대처하고 치과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엄청난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했다.
한편 동창회는 학술대회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개선을 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