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오희균·이하 치전원)은 지난 1일 전남대 학동캠퍼스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제8회 학생논문경연대회를 열었다.
총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지욱, 이현정, 채성욱, 문상원 팀(지도교수 박상원)이 ‘지르코니아 물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용종(지도교수 최홍란·이기헌) 학생이 ‘Analysis of Gene Induction in Nonpathogen Stimulated from Oral Host Cells’을 주제로 금상을, 원기욱(지도교수 이태훈) 학생이 ‘the Morphological Study of Posterior Mandible Associated with Implant Installation Using Computerized Tomographic Scan’이란 주제로 은상을, 김성진(지도교수 김옥수) 학생이 ‘급진성 치주염에서 전치, 소구치의 치근 모양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은 (5일 현재) 9일 열리는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남대 치전원, 치의학연구소 그리고 BK21 고령화시대 구강조직 재생서비스 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3M에서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