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유도재생술,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임플랜트 시술을 익힐 수 있는 연수회가 열린다.
(주)신흥이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와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Bone, Ridge & Sinus Grafting Course with hands-on and Live-surgery’ One Day Course를 다음달 2일 신흥본사 연수센터에서 연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이 교수와 김 교수는 이날 연수회에서 골유도재생술,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에 대한 다양한 증례와 문헌고찰, 동영상,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골유도재생술(GBR)은 임플랜트 주위의 골 결손부를 재생하고 임플랜트의 천공(fenestration)과 열개(dehiscence)를 덮어주는 데 성공적으로 사용돼 왔는데 이러한 술식들은 기계적인 장벽으로 사용된 반투과성막을 이용해 임플랜트와 발치 사이에서 상피조직과 결합조직에 의한 공간의 군집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즉 이러한 막이 혈병의 형성과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골재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에 이날 연수회에서는 골유도재생술을 비롯해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실질적인 실습이 진행돼 기존 임플랜트 시술에 대한 한계를 벗어나 보다 업그레이된 시술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회를 준비한 신흥 관계자는 “임플랜트는 상악 구치부에서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데 이는 조기 치아 상실로 치조골이 흡수 또는 퇴축돼 상악동의 확장이 악화되거나 상악동의 하연이 낮아져 상악동의 용적이 증가, 흡수돼 임플랜트 식립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이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플랜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수회 문의: (주)신흥 I&G팀 김길수 대리 080-840-2877 / 02-6366-2175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