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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산업 강화 내달 정부 육성책 발표

관리자 기자  2007.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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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정부가 의료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유도하는 서비스산업 강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지난 8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달 초에 문화산업과 의료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3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차관에 따르면 3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대책의 골자와 관련 “정보·문화·여가가 융합되는 21세기 콘텐츠 기반 경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우 의료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의료인력 수급구조 개선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의료서비스 산업 강화 대책은 이달 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달 초에 발표된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