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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국 2천여명 참석 성황

관리자 기자  2007.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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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국제병원연맹 총회·학술대회 폐막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한 제35차 국제병원연맹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이하 IHF)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8일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온 2000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제행사 학술위원장을 맡았던 남궁성 위원장은 가톨릭 성모병원 의무원장이 이번 학술행사에서 발표된 여러 연제들 가운데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주제에 대해 ‘베스트 프레젼테이션’ 상을 시상했다. 이어 스벤슨 IHF사무총장이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국제행사에 대한 치하와 차기 IHF 개최국인 브라질의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지훈상 학술대회장(연세대 의료원장)은 “모든 참석자들의 노력이 이번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면서 ”이번 국제행사에서 들은 지식들이 각자 몸담고 있는 병원의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5차 국제병원연맹총회 및 학술대회는 발표된 각종 학술연제만큼이나 환영리셉션과 만찬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 첫날인 6일 오후 6시부터 COE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는 약 2천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이 행사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들려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