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위 소비자단체 자문위 회의
소비자 보호단체 상담원들이 치과 분쟁과 관련한 상담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치과진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내년 1월경 열린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소비자단체 자문위원회(위원장 김현순)는 지난 7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소비자 보호단체 상담원들이 치과 분쟁 상담시 치과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치과 진료 방법을 숙지토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위원회는 관련 교육 책자 보급과 더불어 치과진료법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 가운데 현재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충주 연세치대 교수와 이재봉 교수를 연자로 초빙해 관련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또 교육 당일 소비자보호 단체에 치과민원이 접수되는 유형사례를 사전 취합을 의뢰, 이와 관련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